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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20주년 49회여 영원하라^^

글쓴이 :  해당화

Lastupdate : 2010-10-30 23:49, Regist : 2010-10-30, Hit : 983

20년만의 만남! 인생의 길에 다시 못올 소중한 추억이다. 졸업 20주년을 맞이한 49회 동문들이 마산 사보이호텔 5층 대연회장에서 서울, 부산, 본부 등지에서 달려온 150여 동문들, 은사님들, 선후배 동문들과 이날의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였다. 이현석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멀리 그리고 높이 날자"며 이들의 앞날에 영광이 충만하기를 기원해 주었다. 김규영 사무총장 외 50회 등 선후배 동문들도 뜨거운 격려를 보내 주었다. 이제 사회생활에서 제 자리를 찾아 한창 뛸 나이에 접어든 49회 동문들의 얼굴은 반가움과 설레임으로 빛났다. 정진웅(49회 회장) 졸업 20주년 준비위원장은 "지금 이 시간은 지난 20년 세월을 친구들과 함께 돌아보고 정을 나누며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며, 앞으로 다가올 20년을 준비하는 귀한 시간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석한 동문들 및 부인들은 한결같이 "반갑고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은사 한 분이 축시를 낭송하며 "49회여 영원하라!"고 앞날을 축원해 줘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다. 학창시절 반별로 가족들과 함께 모여 앉아 우정을 나누는 모습은 아름다웠다.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났을지라도 영원한 친구들이다. 큰 야망을 가진 사람에겐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는 법이다. 이번 졸업 20주년을 계기로 동문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상부상조하는 기풍을 진작시킬 일이다.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동문들도 다음 번엔 꼭 올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경제여건이 좋지 않은 시점이지만 많은 동문들이 흔쾌히 달려와 이날을 빛내줘 만남의 장은 기쁨으로 가득하였다. 학창시절의 귀한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모두가 열심히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고향의 밤은 깊어갔다.

한마음큰잔치 빗 속에서 동문화합 한마당 펼쳐^^

글쓴이 :  해당화

Lastupdate : 2010-10-26 19:29, Regist : 2010-10-26, Hit : 1192

2010년 한마음큰잔치가 빗 속에서도 8백여 동문가족들이 함께 해 화합과 사랑의 한마당을 펼쳤다. 10월 24일 일요일 우천관계로 체육경기를 취소하고 6개조를 교실로 집결시켜 8시 30분~12시까지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본교 1층에서는 아름다운 가게, 어린이 놀이마당, 탁구대회, 바둑대회 등이 진행되었다. 2층의 원로동문 방도 자리를 가득 메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2시에 동문부인 및 선후배 동문 노래자랑 예선을 거쳐 오후 2시부터 개막식 및 창원MBC 열전노래방으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였다. 무학산 학봉 아래 너른 터에 자리잡은 모교의 교실에서 우의를 나누자니 감개가 무량하였다. 콩나물교실이 35명 정원 현대식 시설로 바뀐 그 자리가 바로 우리 동문들이 학창시절을 보냈던 곳이기에 추억에 젖게도 되었다. 흔쾌히 후배들의 공부방을 빌려준 학교측의 배려에 감사드린다. 5개 기수씩 어울려 동문의 정을 쌓은 교실에서 국밥도 나눠먹고 술도 한잔 같이 마셨다. 복도에서 찌짐을 굽는 진풍경도 연출돼 오히려 비가 고맙게 느껴졌다. 이현석 총동창회장, 김규영 사무총장이 조별 교실을 돌며 반갑게 인사하며 맞이해 주었다. 재부 동문들도 참석해 환영을 받았다. 모교 교장실에선 박화욱 교장, 안형호 교감, 공우열 고문, 조백제 고문, 이현석 총동창회장, 김진호 역사관위원장, 이종성 상임부회장, 김수길 전상임부회장, 이수삼 운영위원, 김장희 장학재단 상임이사, 박종훈 전경남도교육위원 등 동문들이 환담하며 모교사랑을 돈독히 하였다. 강당 입구에선 선후배 동문들이 삼삼오오 어울려 진동막걸리로 회포를 풀며 정담을 나누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 오후 2시 본행사가 시작되면서 기수별로 1층, 2층 강당에 집결한 동문가족들은 동문노래자랑, 푸짐한 경품추첨, 열정적인 초청가수 이혜리 오로라 하태웅 등 공연에 모두가 한마음이 돼 박수를 치며 흥겨운 축제에 몰입하였다. 안홍준 국회의원, 김이수 창원시원, 빈지태 함안군의원도 이날 행사에 동석해 축하해 주었다. 원로동문, 선배동문, 후배동문, 재학생 등이 골고루 자리를 빛내준 한마음큰잔치는 동문단합의 장으로 손색이 없었다. 특히 창원MBC 열전노래방에 녹화중계까지 된다니 열기가 한층 더해졌다. 뜨거운 관심사였던 종합시상식과 경품추첨에 이어 교가제창을 끝으로 2010년 한마음큰잔치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총동창회 운영위 2차 회의 결과^^

글쓴이 :  해당화

Lastupdate : 2010-10-20 04:11, Regist : 2010-10-20, Hit : 953

제22대 총동창회 운영위 2차 회의가 10월 19일 오후 7시 사무국에서 개최되었다. 이현석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한마음큰잔치가 동문화합과 동창회 발전의 장이 되도록 운영위원들이 적극 홍보하고 같이 뛰어달라"고 당부하며 안건심의에 임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김규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재무보고가 있고 나서 안건1) 2010 한마음큰잔치 행사건 2) 모교 지원의 건을 심의하였다. 재무보고에서는 임원회비 및 분담금, 한마음큰잔치 협찬금 입금을 계속 독려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결정되었다. 한마음큰잔치는 주요행사, 행사 시간계획, 예산안을 놓고 토의를 거쳐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총 6개조(1조당 5개 기수)로 편성된 이번 연례행사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규모가 크며 MBC 열전노래방(2부)에도 나가는 만큼 시작부터 끝까지 진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모교 지원의 건에서는 모교에서 요청한 우수학생 유치 활동비 7백만원을 한마음큰잔치 행사 당일 집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21대 총동창회에서 의결된 모교운동부 육성 지원비도 토의선상에 올랐는데 이는 예정대로 집행될 것이라고 한다. 총동창회 3대 지표는 동창회 발전, 모교 발전, 지역사회 발전이다. 그래서 이번 한마음큰잔치때 아름다운 가게 기증물품에도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며 2차 운영위가 성과있게 마무리되었다.

한마음큰잔치 준비 집행부 회의^^

글쓴이 :  해당화

Lastupdate : 2010-10-13 11:33, Regist : 2010-10-13, Hit : 877

제22대 총동창회 사무국 집행부 및 간사들의 활동이 고무적이다. 오는 24일 한마음큰잔치 행사를 앞두고 실무회의를 갖고 성공적 개최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최창호 행사준비위원장의 주재로 12일 오후 6시 열린 회의에 24명이 참석하였다. 김규영 사무총장의 노고도 이루 말할 수 없다. 이 모두는 3만여 마고인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헌신적 노력이다. 이날 회의에서 개회식, 의전, 아름다운 가게, 체육대회 경기진행, 동문자녀 프로그램, 강당 행사, 노래자랑, 시상식, 신문광고 등 행사 전반을 점검하였다. 특기할 점은 재미있고 신나는 축제로 치뤄진다는 것과 시상금, 경품, 기념품 등 비중을 높였다는 것이다. 본 행사에 동문 가족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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