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5일 일요일 개최될 2011 한마음큰잔치 행사를 앞두고 8월 26일 저녁 사보이호텔에서 임원 및 기수, 지역 회장단 연석회의가 열렸다. 예년과 달리 모교가 자율형공립고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선후배동문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행사,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큰 행사이다.
김규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석회의에서 이현석 총동창회장은 "기별 선후배동문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회장 총무단의 노력을 강조하였다. 박화욱 모교교장은 인사말에서 "모교의 테니스, 농구, 야구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자율형 공립고 선정으로 일대도약이 기대된다"며 많은 성원을 부탁하였다.
이회장의 회의 주재로 한마음큰잔치 기획안을 김규영 사무총장이 파워포인트 영상으로 설명해 주었다. 총예산은 5400만원이고 각종 프로그램은 팜플렛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것이다. 체육대회 7마당, 원로동문마당, 부인발야구, 창원MBC 열전노래방 및 초청가수 공연 등이 있다. 그리고 조별 편성이 이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공지사항으로 9월 19일까지 기별 분담금 , 9월 9일까지 행사팜플렛 협찬광고를 총동창회 사무국에 내 주면 된다. 또 아름다운 가게 행사가 있는데 행사 전까지 기증물품을 접수받고 있다. 한때 시민과 함께 하는 한마음큰잔치도 연 적이 있어 본행사는 지역사회에도 알려져 있을 정도이다. 그만큼 마고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망된다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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