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52 개 , 쪽번호 189/363 page

마고 야구 분패,,,

글쓴이 : 지리산

Lastupdate : 2007-06-07 00:03, Regist : 2007-06-02, Hit : 1205

제주관광고와 12회 연장끝 5:3패배
5월31일(목) 밤늦게 경기가 끝나
피곤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1차전을 부전승으로 올라온 제주관광산업고
마고선발투수가 1회에 쉽게 무너져 어려운 경기가 진행되었다.
올해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제주관광산업고의 김수완투수의
구위는 대단했고 경기는 줄곧 투수전으로 진행되었다.
마고는 투수전에서 밀려 많은 안타를 내줬었으나
고비마다 우수한 수비로 잘 버텼다.
마고는우승하기에는 투수력면에서 보강이 필요하다고 본다.
현재는 야구부도 지역간 경쟁으로 선수스카웃전이 치열하다.
전력 상승을 위해서는 우수한 중학생을 많이 유치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야구부가 동창회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총동문회나 지역동문회를 통한 조직적인 지원과 장기적인 계획아래
차분히 내실을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
동창회지원에 걸맞은 야구단의 노력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황금사자기에서 응원은 계속된다.
동문님들의 많은 성원을 기대합니다...........

마고 39회 박 용 규(동대문야구장 응원단장)...........

=================================================================
6월 2일자 조선일보

제주관광산업고가 제62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 ㈜한국야쿠르트 협찬)에서
가장 먼저 8강에 진출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제주관광고는 2일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2회전 첫 경기에서 연장 12회 끝에 마산고를 5대3으로 이겼다.
◆마산고―제주관광산업고 1회 두 팀은 안타 없이 점수를 뽑았다.
제주관광고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1―0으로 앞서가자 마산고는 볼넷과 상대 실책, 투수 폭투 등을 묶어 2점을 냈다.
일진일퇴의 공방은 계속됐다.
제주관광고가 2―2 동점이던 7회 1사 3루에서 3번 타자 한상일의 우전 적시타로 앞서나가자 마산고는 8회 최재원의 1타점 중전안타로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3―3 동점이던 연장 12회. 제주관광고는 선두 타자 김수완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보내기 번트가 이어지며 1사 2루의 찬스를 잡았다.
1번 타자 장현우의 좌익수 쪽 2루타로 승부의 균형을 깼고, 다음 타자 박재현이 3루수 옆을 빠지는 2루타로 1점을 더 뽑으며 승부를 갈랐다.
마운드에선 2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김수완이 11이닝 동안 6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쳐 승리투수가 됐다.

마고 야구단 와이리 좋노~~~

글쓴이 : 지리산

Lastupdate : 2007-06-07 00:05, Regist : 2007-06-02, Hit : 1057

○…'경기보다 더 뜨거워.' - 5/31 스포츠조선 　목요일(31일) 마지막 경기로 열린 휘문고 대 마산고의 대결은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들 못지않게 스탠드의 응원 열기도 높아 눈길. 마산고 응원단은 대형 앰프와 꽹과리를 동원해 흥을 돋웠고, 이에 맞서는 휘문고 응원단은 경기 내내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질러 대조를 이뤘다. 전통적으로 중장년 동문들이 많이 참여해온 휘문고는 이날도 머리가 희끗희끗한 관중이 많이 눈에 띄었다. )...........

마고 39회 박 용 규(동대문야구장 응원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