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인기종목인 탁구를 좋아하는 마산고동문탁구회(회장 정창욱.32회)가 2010년 9월 5일 오후 2시 제1회 총동창회장배 동문가족 탁구대회를 <정창욱 탁구교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석 총동창회장, 이주영 국회의원, 김규영 사무총장, 문희근 동호회 팀장을 비롯해 동문부인, 동문자녀 등 60여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치뤄졌다. 특히 이강두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이 격려사와 함께 금일봉을 보내와 동문탁구회의 위력을 실감케 하였다. 전재영 동문(32회)의 활기찬 사회로 약식 오픈식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동호회 지원금 전달과 선수선서, 축사, 격려사, 시구, 시범경기, 경품추첨 등이 진행되었다.
이현석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탁구동호회가 건강증진과 동문친목을 다지고 또 총동창회 행사와 CMS무학인에도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며 격려를 해 주었다. 또 이주영 국회의원은 격려사에서 "탁구를 통해 동문친선은 물론이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축하해 주었다. 총 8개조 32개팀을 편성해 3시간 동안 신나는 경기를 펼친 결과 가족부(부인 자녀) 1위 정용순, 일반부(초심자) 1위 이승철, 무학부(경험자) 1위 송호석(41회) 등에게 수정트로피를 안겼다. 8강 진출자는 전현수, 안병호, 손석권, 오현호 동문 등이다. 특기할 사항으로서 동문탁구회는 여타 동호회와 달리 동문 부인 및 자녀들의 참여율이 높아 단연 인기를 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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