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한철수총동창회장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선출!
글쓴이 :  사무총장 Lastupdate : 2019-05-23 22:56, Regist : 2017-12-19, Hit : 1460


통합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에 한철수 고려철강 대표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와 경선 끝 선출


이시우 기자 hbjunsa@idomin.com 입력 : 2017-12-19 21:00:57 화 노출 : 2017-12-19 21:03:0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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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림돋움바탕맑은고딕 마산·창원·진해상공회의소 통합 후 첫 경선으로 치러진 새(3대)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서 한철수(65·고려철강 대표) 창원상의 부회장 겸 마산지회장이 당선됐다.





한 부회장은 이상연(67·경한코리아 대표) 부회장과 경선에서 이 부회장보다 많은 표를 얻었다.





신임 창원상의 회장을 뽑는 3대 1차 임시 의원총회가 열린 19일 오후 4시 창원상의 2층 대강당에는 100여 명의 상공의원과 취재진, 창원상의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모여 긴장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충경 창원상의(1·2대)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장 선출 자격이 있는 일반의원 100명과 특별의원 18명 등 118명 의원 중 107명이나 참석했다. 91%나 된다. 단일 후보자로 추대하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많은 상공의원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통합 상의 출범 뒤 처음이다. 역시 민주주의 꽃은 선거다. 의원들이 직접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라며 높은 참석률에 다소 놀라는 표정이었다.








19일 오후 창원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제3대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으로 한철수 전 창원상공회의소 마산지회장이 선출됐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한철수 회장이 수락 인사를 하고 있다. /박일호 기자








이어 정영화 대호테크 대표가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를, 우영준 한국야나세 대표가 한철수 고려철강 대표를 각각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투표권이 있는 상공의원 118명 중 107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한철수 부회장이 선출됐다. 창원상의는 개표에 앞서 구체적인 투표 결과는 밝히지 않기로 해 당선자만 발표했다. 두 후보는 투표에 앞서 투표 결과에 일체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며, 당선인에게 적극 협조하겠다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했다.





한철수 3대 회장은 20일부터 곧바로 3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19일 오후 창원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제3대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으로 한철수 전 창원상공회의소 마산지회장이 선출됐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한철수(맨오른쪽)회장과 최충경 전 회장 그리고 낙선한 이상현 경한코리아 회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일호 기자








신임 한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가 된다는 보장도 없어 임원 구성 준비도 못 했다. 먼저 끝까지 소신을 지키며 저와 함께 한 이상연 부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견 발표 때 드렸던 말씀을 지키고 마지막 봉사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임시 의원총회에서는 신임 감사 3명만 선임하고, 부회장단과 상임의원 등은 내년 초 3대 2차 임시 의원총회에서 선출하기로 했다. 최충경 1·2대 회장은 이날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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